SBS Biz

삼립, 도세호·정인호 각자대표 체제 전환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3.09 13:57
수정2026.03.09 13:58

삼립이 오늘(9일) 이사회를 열고 도세호 상미당홀딩스 대표와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내정자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삼립은 이번 인사가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경영 쇄신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삼립은 잇따른 공장 사망사고로 기업 신뢰도가 낮아졌습니다.

도세호 대표는 제조 현장과 노사 협력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체계를 재정비하고 안전경영 강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삼립은 도 대표가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산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인호 대표는 글로벌 식품기업 켈라노바(옛 켈로그)의 한국 법인인 농심켈로그와 홍콩·대만 지역을 총괄하며 전략과 영업 분야를 거쳤습니다.

삼립은 정 대표의 합류를 통해 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삼립은 "이번 인사는 최근 경영 환경 변화를 엄중히 인식해 생산 현장과 경영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경영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한나다른기사
삼립, 도세호·정인호 각자대표 체제 전환
'최대 60% 할인'…SSG닷컴, 패션명품 쓱세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