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도 '폭락'…엔화도 약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9 10:53
수정2026.03.09 11:30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9일 국제유가 상승 충격에 장중 한때 6% 넘게 폭락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도쿄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6.7% 내린 51,918을 기록했습니다. 장중 한때는 6.9% 하락한 51.796까지 떨어졌습니다.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경기 충격 우려가 가장 큰 하락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 탓에 다양한 종목에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고 전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8.7엔대에서 형성됐다. 전 거래일보다 1.18엔 오른 수준입니다.
닛케이는 "엔화 가치는 미국 외환당국의 '레이트체크'로 엔/달러 환율이 급락하기 전인 지난 1월 23일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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