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20분간 거래 중단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09 10:35
수정2026.03.09 11:05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해 장 초반 5,200대까지 내려앉았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9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52.80포인트(-8.10%) 하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밝혔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해 1분 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20분 간 모든 매매 거래가 중단됩니다.
중동발 유가 급등 및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에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지난 4일 이후 올해 2번째이며, 역대로는 8번째입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매도사이드카는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후 1분 간 지속되면 발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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