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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가안정 사활에도…파라다이스시티 뷔페 15% 인상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3.09 10:07
수정2026.03.09 11:36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갈무리]

정부가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물가 안정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이 뷔페 가격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9일)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달 초부터 뷔페 '온더플레이트'의 가격을 최대 15% 인상했습니다.

성인 기준 평일 점심 가격은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15%, 월요일~목요일 저녁은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13% 올랐습니다.

금요일 저녁과 주말 요금은 17만원에서 18만5천원으로 8.8% 인상됐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서비스 품질 개선과 메뉴 업그레이드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물가 안정 협조 요청에도 불구하고 호텔업계는 잇따라 뷔페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은 이달부터 뷔페 '콘스탄스' 가격을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성인 기준 주말 요금은 19만5천원에서 20만5천원으로 5.1% 인상됐습니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도 최근 금요일과 주말 저녁 가격을 19만8천원에서 20만8천원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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