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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술특례 평가기관 10곳 줄인다…평가 전문성 제고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09 09:59
수정2026.03.09 10:00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 현황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를 개선합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문평가의 전문성 및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평가기관을 정비하고, 평가신청 기업의 결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먼저 전문평가기관을 기존 26곳에서 16곳으로 대폭 줄입니다. 기술평가 수행 실적과 평가 인력 및 인프라가 부족한 10개 기관의 평가 업무를 종료하고, 평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관들을 중심으로 제도를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이달 중으로 평가위원 섭외 시 이해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기피신청 절차를 마련하고, 평가 결과 확대 제공 등 제도를 개선합니다.

거래소는 "정기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이 저조하거나 평가 품질이 낮은 기관, 공정성 저해 기관의 평가 업무를 종료하는 한편, 전문성이 높고 평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평가기관은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는 9월 중으로 용역이 완료되면,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규정을 개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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