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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국제평화재단 "美데이터센터, 이란 공격에 취약"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09 07:53
수정2026.03.09 07:53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샘 윈터-레비 연구원은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데이터센터가 이란 공격에 취약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윈터-레비 연구원은 "데이터센터는 갈수록 경제 활동과 국가 안보 활동 전반에 있어 중요해지고 있다"며 "그런데 동시에 근본적으로 공격하기 쉬운 목표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공격하기 쉽고, 혼란을 일으킬 수 있고, 갈등을 확대할 수 있으며, 그 갈등을 미국 본토로까지 끌어들이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목표를 찾고 있는 이란의 입장에서는 미국 기업이 운영하고 있고, 미국과 걸프 지역 간의 협력을 상징하는 데이터센터가 꽤 매력적인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윈터-레비 연구원은 "특히 드론이나 미사일 집중 공격에 너무 취약하다는 점에서 말이다"라며 "그리고 이란의 값싼 공격 수단에 비해 그에 대한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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