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골드만 CEO "이란전쟁, 장기적 리스크는 아냐"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09 07:51
수정2026.03.09 07:52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골드만삭스를 이끌었던 로이드 블랭크페인 전 골드만삭스 CEO는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전쟁이 시장에 장기적인 리스크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블랭크페인 전 CEO는 "이란 사태가 한동안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영원히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쩌면 그렇게 오래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물론 유가는 분명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석유는 공급망의 중요한 일부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도 연쇄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랭크페인 전 CEO는 "하지만 나는 결국 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시장이 갖고 있던 불안 요인들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시에도 시장은 이미 불안한 상태였고, 어느 정도 취약성도 존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물론 전쟁 자체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다만 그것이 시장에 오래 지속되는 문제로 남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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