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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엔비디아 베라루빈 부품사에 삼성전자·SK하닉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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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09 05:52
수정2026.03.09 06:42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엔비디아 차세대 AI칩 삼성·SK HBM4만 쓴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가 들어간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베라루빈 부품사 명단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됐습니다.



마이크론은 HBM4를 베라루빈이 아니라 AI 추론에 특화한 중급 AI 가속기용으로 공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HBM4 공급사로 선정된 것은 엔비디아가 요구한 HBM4 성능과 수율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동작 속도, 대역폭 등 HBM4의 핵심 성능에서 한국 메모리 기업이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 롤러코스터 증시에…ETF가격도 멀미나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가격왜곡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일 ETF 종가와 순자산가치 간 괴리가 과도하게 벌어진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6일까지 ETF 괴리율 초과 공시 건수는 총 25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일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의 괴리율이 4.29%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ETF 유동성공급자의 가격 조정 속도가 시장 거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괴리율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괴리율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상품에 투자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공급 가뭄' 서울에 단비…이달 1만가구 분양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이달 서울 분양시장에 아파트 1만여 가구가 공급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입주자 모집 공고 기준으로 이달 서울에서 10개 단지, 1만 376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오티에르반포, 용산구 이촌동에서 이촌현대를 리모델링한 이촌르엘 등이 나옵니다.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인 라클라체자이드파인과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한 써밋더힐도 관심을 끄는 단지입니다.

다주택자 물량이 쏟아지며 기존 아파트값 하락 기대가 커진 데다 대출 기준이 강화돼 수요자의 셈법은 복잡해졌습니다.

◇ 한국 극초음속미사일 세계 4번째 개발 탄력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현대로템이 국방과학연구소, ADD와 손잡고 2035년까지 음속보다 6배 빠른 '극초음속 미사일' 전력화를 통한 양산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ADD는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을 위한 초기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핵심은 대기권 내 고고도에서 미사일이 초고속으로 비행하면서도 계속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흡입한 산소를 통해 연소 반응을 일으키는 기술입니다.

실전 배치 작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한국은 개발 순서대로 러시아,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극초음속 미사일을 보유한 국가가 됩니다.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뒤 한국 방산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난도 방산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 코스피 널뛰는데, 역대 최대 '빚투'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중동 사태로 증시가 크게 출렁이는 가운데 빚을 내서 투자하는 규모는 연일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3조 6945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코스피가 고꾸라지자 주식을 싼값에 살 기회라고 판단한 투자자가 몰린 탓입니다.

주가 추락과 맞물려 지난 5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전날보다 245% 급증한 777억 원에 달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빚투가 지수 하락을 더 부추기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 유가 뛰자 물가·환율까지…한국 '3高 쇼크'​​​​​​​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주변 중동국 공격 등으로 확산하면서 한국 경제에 ‘3고(고유가·고물가·고환율)‘의 먹구름이 몰려온다는 경고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넘어서면서 당장 국내 휘발유 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은 식품·서비스 등 소비재 가격을 시차를 두고 올립니다.

또 철강·석유화학·운송 등의 원가 부담을 키워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이는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불러 원화 약세로 고환율을 키우는 요인이 됩니다.

한국은행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2.2%는 브렌트유가 64달러인 것을 전제로 했는데, 글로벌 투자은행 ING는 유가가 20% 이상 오른 상황이 지속되면 올해 한국 물가가 3%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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