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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철도 지하화 본격 추진…국토부·경기·공공기관 협약 체결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06 17:47
수정2026.03.06 17:51

[국토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 업무협약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경기 안산선 초지역부터 중앙역 구간 철도 지하화 사업이 추진 체계를 갖추며 본격화됩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6일)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구간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안산시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5개 공공기관도 참여했습니다.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약 5.1km 구간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기존 철도부지와 인접 시유지 약 71만㎡를 함께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선정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우선 추진 사업 3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 부산과 대전, 안산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정례 협의체를 운영하고 정보 공유와 전문성 활용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철도와 도시 개발, 교통 분야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 기관의 기술과 정책 역량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철도 지하화 사업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안산의 원도심과 신도심을 가로막아 온 철길이 이제는 도시 통합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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