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국내 승용차 수출 1위…트레일블레이저도 5위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06 17:44
수정2026.03.06 17:46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GM 제공=연합뉴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025년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도 수출 5위에 오르며 쉐보레는 3년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브랜드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오늘(6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29만6천658대가 판매되며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도 지난해 15만56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수출 5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쉐보레는 두 모델을 수출 상위 5위권에 올리며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브랜드 기록을 3년 연속 이어가게 됐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3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는 쉐보레의 엔트리급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입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발표한 지난해 '베스트 소형 SUV' 목록에서 추천 톱3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만 26만4천855대가 판매돼 소형 SUV 시장에서 약 2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누적 해외 판매량은 지난해 기준 8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쉐보레는 제품 라인업 확대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트림에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인 'RS 이그나이트 에디션'을 추가했습니다.
수출 5위를 기록한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년 글로벌 수출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해외 판매량 약 98만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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