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사랑의열매 개보위 신고…피해자 647명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3.06 17:41
수정2026.03.06 17:57
사랑의열매는 지난 4일 벌어진 기부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오늘(6일) 오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 피해자는 647명이며, 사랑의 열매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명의도용방지서비스 가입 등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랑의열매는 유출 정보로 2차 금전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보상할 계획입니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기부자님의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하고 전 직원에 대한 정보보안 교육도 시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4일 오후 7시 고액 기부자들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가리지 않은 '2024년도 결산 자료'가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이 자료는 지난해 4월 25일 등록됐으며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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