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70원대 재진입…중동 리스크 지속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3.06 17:39
수정2026.03.06 17:41
미국과 이란 무력 충돌 확산 우려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다시 147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오늘(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8.3원 오른 1476.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어제 1470원 밑으로 떨어졌으나 이란의 공세가 시작되고 전쟁이 주변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야간장에서 한때 1480원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은 1479.0원으로 시작해 1470원대에 줄곧 등락을 거듭하다가 시가보다 소폭 하락한 채로 마쳤습니다.
달러화는 지정학적 불안 확대에 유가 급등과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산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운항이 급감했다는 소식이 시장 불안을 키웠습니다.
전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약 8.5% 급등해 배럴당 81달러로 마감하며 2024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도 4.9% 오른 배럴당 85.4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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