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리는 AI…집에서 쓰러져도 골든타임 지킨다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3.06 17:39
수정2026.03.06 19:13
[앵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의료 인력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가족들이 돌봄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는데요.
AI가 24시간 건강 상태를 체크하면서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병원과 연결하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우형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입원 환자가 착용한 손목시계를 통해 측정된 심박수와 심전도, 호흡수 등이 간호사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뜹니다.
[유홍열 / 신일병원 진료부원장 : 기존의 장치들은 꼭 환자 옆에 이제 비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 차이가 좀 있었는데 이제는 바로바로 확인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판단이 좀 훨씬 빨라진 게 있고요.]
시계형보다 더 간편한 반지 형태의 기기도 똑같은 역할을 해냅니다.
이렇게 반지를 착용하면 혈압과 산소포화도, 맥박 데이터가 병원과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 밖 집에서도 기기를 착용만 하면 의료진이 환자를 곁에서 돌보듯 모니터링과 응급대처가 가능합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하는 경우가 한해 4천 명에 달하고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위급 상황이 발생해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 돌봄 서비스에 AI 원격 기술이 접목되면 획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란 분석입니다.
[이치훈 / 세실내과의원 원장 : 병원에서 알람 기능 같은 걸 이용해서 보낼 수 있다고 하면 조기에 환자분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 한국에 구축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웅제약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내놓은 AI 원격시스템은 도입 1년 만에 전국 1만 5천 병상에 적용됐고 올해 10만 병상과 가정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박형철 / 대웅제약 전문의약품 마케팅본부장 : 퇴원 이후에도 돌봄이 끊이지 않도록 24시간 재택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진의 관리가 가정까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AI 기술이 초고령화 시대의 의료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의료 인력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가족들이 돌봄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는데요.
AI가 24시간 건강 상태를 체크하면서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병원과 연결하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우형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입원 환자가 착용한 손목시계를 통해 측정된 심박수와 심전도, 호흡수 등이 간호사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뜹니다.
[유홍열 / 신일병원 진료부원장 : 기존의 장치들은 꼭 환자 옆에 이제 비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 차이가 좀 있었는데 이제는 바로바로 확인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판단이 좀 훨씬 빨라진 게 있고요.]
시계형보다 더 간편한 반지 형태의 기기도 똑같은 역할을 해냅니다.
이렇게 반지를 착용하면 혈압과 산소포화도, 맥박 데이터가 병원과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 밖 집에서도 기기를 착용만 하면 의료진이 환자를 곁에서 돌보듯 모니터링과 응급대처가 가능합니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하는 경우가 한해 4천 명에 달하고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위급 상황이 발생해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 돌봄 서비스에 AI 원격 기술이 접목되면 획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란 분석입니다.
[이치훈 / 세실내과의원 원장 : 병원에서 알람 기능 같은 걸 이용해서 보낼 수 있다고 하면 조기에 환자분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 한국에 구축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웅제약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내놓은 AI 원격시스템은 도입 1년 만에 전국 1만 5천 병상에 적용됐고 올해 10만 병상과 가정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박형철 / 대웅제약 전문의약품 마케팅본부장 : 퇴원 이후에도 돌봄이 끊이지 않도록 24시간 재택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진의 관리가 가정까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AI 기술이 초고령화 시대의 의료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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