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힘…널뛰기 코스피 강보합 올려놨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3.06 17:38
수정2026.03.06 19:18
[앵커]
유가 급등과 외국인 이탈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코스피가 오늘(6일)도 선방했습니다.
장 초반 급락에 철렁했지만, 오후 들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정도로 변동성이 컸습니다.
전쟁은 터졌고, 환율은 올랐지만 우리 증시는 꺾이지 않은 한 주였습니다.
오서영 기자, 오늘 장 마감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5일)보다 0.02% 오른 5584.87에 장을 마쳤습니다.
폭등했던 어제보다 오름폭은 줄었지만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에 성공했는데요.
지수는 어제보다 1.6% 내린 5491로 출발해 장중 5380선까지 밀렸고 오후 들어서야 5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9천억 원, 1조 1천억 원을 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2조 9천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는데요.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주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장주인 반도체주가 내리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앵커]
개인 투자자들의 힘이 통했군요?
[기자]
간밤 뉴욕증시도 미국과 이란의 전쟁 불안이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한국은 특히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아 유가 상승 시 타격이 더 크다 보니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대거 이탈했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개인들이었는데요.
오늘만 3조 원 가까이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들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만 총 10조 원 넘는 규모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소폭 오른 1117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운 후 3.43% 오른 11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직후 가파른 상승에 매수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하기도 했는데요.
기관이 4천700억 원가량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788억 원, 3천800억 원씩 순매도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8원 30전 오른 147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유가 급등과 외국인 이탈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코스피가 오늘(6일)도 선방했습니다.
장 초반 급락에 철렁했지만, 오후 들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정도로 변동성이 컸습니다.
전쟁은 터졌고, 환율은 올랐지만 우리 증시는 꺾이지 않은 한 주였습니다.
오서영 기자, 오늘 장 마감 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5일)보다 0.02% 오른 5584.87에 장을 마쳤습니다.
폭등했던 어제보다 오름폭은 줄었지만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에 성공했는데요.
지수는 어제보다 1.6% 내린 5491로 출발해 장중 5380선까지 밀렸고 오후 들어서야 5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9천억 원, 1조 1천억 원을 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2조 9천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는데요.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주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장주인 반도체주가 내리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앵커]
개인 투자자들의 힘이 통했군요?
[기자]
간밤 뉴욕증시도 미국과 이란의 전쟁 불안이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한국은 특히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아 유가 상승 시 타격이 더 크다 보니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이 대거 이탈했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개인들이었는데요.
오늘만 3조 원 가까이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들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만 총 10조 원 넘는 규모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소폭 오른 1117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운 후 3.43% 오른 11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 직후 가파른 상승에 매수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 발동하기도 했는데요.
기관이 4천700억 원가량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788억 원, 3천800억 원씩 순매도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8원 30전 오른 147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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