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장 "환율로 무역 경쟁력 확보할 의도·필요없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6 16:57
수정2026.03.06 19:46
중국이 환율 가치 절하를 통해 무역 경쟁력을 확보할 의도나 필요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달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판궁성 행장은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 분야 기자회견에서 "최근 위안화의 달러 대비 환율 (가치)는 중국 경제의 안정적 회복과 달러지수 약세, 기업의 계절적 외화 결제 증가 등 요인의 영향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그는 "현재 위안화의 달러 대비 환율 수준은 최근 몇 년간 중간 수준 범위에 있다"며 "중국은 환율 절하를 통해 무역 경쟁력을 얻을 필요도, 의도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판 행장는 또 "2026년 인민은행은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지급준비율 인하와 기준금리 인하 등 다양한 통화정책 수단을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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