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렌터카 업체 상생 프로모션…차종·금액 확대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3.06 13:57
수정2026.03.06 14:15
[현대차 렌터카 상생 프로모션 (현대차 제공=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렌터카 산업의 발전과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중소 업체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렌터카 업계의 최근 상황을 고려해 △할인 혜택 조건 완화 △할인 대상 차종 및 금액 확대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 운영 등 렌터카 업체가 현대자동차 구매 시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현대차는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할인 혜택 제공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기존과 달리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할인 혜택 적용 차량을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쏠라티 등 기존 8개에 △스타리아와 제네시스 △G80 △GV70 △GV80을 추가해 12개로 대폭 늘려 렌터카 업체의 차량 선택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어 할인 금액을 최대 100만 원으로 높여 렌터카 업체의 신차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고 차량 확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현대차는 렌터카 업체가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스타리아 중 1대 구매 시 한대 당 10만 원, 2~3개 동시 구매 시 30만 원, 4~5대 구매 시 40만 원, 6대 이상 동시 구매 시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쏠라티는 1대 구매 시 20만 원, 2대 이상 동시 구매 시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제네시스(G80, GV70, GV80)의 경우 1대 구매 시 20만 원, 2~3대 동시 구매 시 40만 원, 4~5대 동시 구매 시 60만 원, 6대 이상 동시 구매 시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공동으로 개발한 '현장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합니다.
할부 금리를 24/36/48 개월 기준 기존 대비 0.3~0.8%p 인하하고, 할부금 잔액의 경우 계약 종료 시점에 △차량 반납 △유예금 일시 납부 통한 상환 △대출 연장 등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는 식입니다.
해당 상품은 현대인증중고차 사업과 연계해 렌터카 업체의 잔존가치 리스크 부담과 초기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 상품으로, 차량 반납 시 신차가의 최대 61%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렌터카 시장의 구조 변화 속에서 중소 사업자와 신규 업체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형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렌터카 산업 전반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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