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메네이 조문…이란 지지에 감사, 금융지원은 거절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6 13:39
수정2026.03.06 15:02
[하메네이 사망 추모하는 이란 시민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외교부 고위 인사가 베이징 주재 이란대사관을 찾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6일 먀오더위 부부장(차관)이 전날 주중 이란대사관을 찾아 조문하고 중국 측을 대표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는 지난 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사망했다며 40일간 전국민적 추도 기간과 일주일간의 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
주중 이란대사관은 중국 사회에서 나타난 지지 여론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중국의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금융 지원을 받을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중국 SNS에서는 이란 민간인을 돕기 위한 모금 제안이나 연대 메시지가 확산했고 일부 개인이나 단체가 후원 계좌를 공유하는 사례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의 고조된 중동 긴장 완화를 위해 자이쥔 중국 중동문제 특사를 조만간 중동 지역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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