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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코스피 혼조…코스닥은 상승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06 11:26
수정2026.03.06 11:37

[앵커] 

어제(5일) 폭등했던 코스피가 중동 불안 속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오전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올랐지만 이후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시 상황 먼저 확인해 보고 국제유가와 국내 기름값 상황까지 연달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늘(6일) 지수 흐름이 다소 혼란스러운데, 현재까지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5491로 하락 출발한 뒤 현재는 5510선 에서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개장 후 3% 넘게 급등해 이틀째 매수사이드카도 발동했습니다. 

현재는 1130선에서 1.5% 이상 올랐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이 2조 1천억 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5천억 원과 6,500억 원 이상을 팔고 있습니다. 

어제 급반등 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 안팎에서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동에서 천궁의 요격성과에 LIG넥스원은 14% 급등했습니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는 3% 올랐고, 코오롱티슈진은 6% 급등해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에스팀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을 기록했습니다. 

유가 급등에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8.8원 오른 1476.9원에 문을 연 뒤 1,470원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네요? 

[기자] 

중동 정정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급등하자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61%, 800포인트가량 떨어졌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0.26%와 0.56%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AI칩 판매 허가제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엔비디아는 하락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은 내년 AI칩 매출 1천억 달러 전망에 5%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2년 만에 자사주를 매입한 버크셔 해서웨이도 2% 넘게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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