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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M 54조' 코람코, 자회사에 700억원 유상증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06 11:03
수정2026.03.06 11:03


코람코자산신탁은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에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고 대형 복합개발사업과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본 확충으로 코람코자산운용은 약 1400억원의 자본금으로 체급이 높아지며 부동산운용업계 최상위 재무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코람코는 이를 계기로 리츠·부동산펀드·부동산신탁 등으로 구성된 사업 구조와 섹터별 전문성을 강화해 투자 규모 높이고 성장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코람코는 약 54조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에 이은 국내 2위 규모입니다.

모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로 17.2조 원의 부동산 자산을 운용 중이고 부동산신탁으로 17.5조 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에서는 부동산펀드와 PFV를 통해 약 19.2조 원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포는 "향후 대형 복합개발과 디지털 인프라 투자 등 투자자에게 더 높은 수익성을 제공할 것"며, "리츠·신탁·운용을 아우르는 통합 투자플랫폼과 안정적으로 정착된 섹터전문가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앞서 투자 기회를 선점해 부동산 투자시장에서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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