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스메이커] 도널드 트럼프·데이비드 솔로몬·노엘 딕슨·던 피츠패트릭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06 10:49
수정2026.03.06 11:21
■ 세계는 경제는 '이번 주 뉴스메이커'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직접 만나 볼 시간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이란 전쟁이 일주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잘하고 있다며, 매우 강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0점 만점으로 치면 15점에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란의 차기 리더십과 관련해서는 누구든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면 결국 죽는다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또 전쟁 발발 후 치솟은 유가에 대해서는 전쟁이 끝나는 대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며, 전쟁 이전보다도 낮아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부드럽게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10점 만점 기준으로 어느 정도냐고 묻길래 15점 정도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잘할 것입니다. 우리는 단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매우 강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란의 지도부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습니다. 한동안 유가가 조금 높을 수 있겠지만, 전쟁이 끝나는 대로 가격은 떨어질 것입니다. 이전보다도 더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데이비드 솔로몬
이란 전쟁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모대출 시장에서는 경고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모대출 부실 우려에 블랙스톤 등 일부 펀드에서는 투자자 환매 요청이 늘면서 유동성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신용시장에 거품이 형성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일축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데이비드 솔로몬 / 골드만삭스 CEO : 저희는 신용시장에서 다소 지나친 공격성이나 거품이 형성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특히 투자적격등급 아래의 신용 포트폴리오들을 살펴봤을 때 일부 개별적인 사건들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들은 있었지만,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는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이 괜찮기 때문입니다. 경제 상황이 괜찮은데도 광범위하게 분산된 신용 포트폴리오에서 전반적인 부진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경제가 둔화하기 시작하면 그때는 부진할 수 있습니다.]
◇ 노엘 딕슨
이란 전쟁의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전략가도 '에너지 쇼크'가 발생할 것이고, 이는 결국 전반적인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상황은 또 주식 등 위험자산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노엘 딕슨 / 스테이트 스트리트 선임 매크로 전략가 : 이제 우리는 에너지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충격이 어디에 이를지는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이 상품 가격으로 전이되는 전달 메커니즘을 보면 관세보다 그 속도가 훨씬 더 빠르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보더라도 금융이나 헬스케어 부문 등을 고려할 때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상당히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결국 이러한 인플레이션 환경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고, 이는 앞으로 위험자산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던 피츠패트릭
최근 극심한 시장 변동성에 투자자들은 갈 곳을 잃은 모습인데요.
미국의 거물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세운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던 피츠패트릭 CEO는 분산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에 가격이 대폭 하락한 미국 국채는 여전히 안전자산에 속한다며, 포트폴리오에 일정 부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던 피츠패트릭 /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CEO : 자산 차원에서의 분산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미국 국채가 계속해서 안전자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 국채에 합리적인 비중을 둬야 합니다. 그동안 투자자들이 달러에 과도하게 노출돼 있었고, 지금은 그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미국 자산 전체에 대한 불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직접 만나 볼 시간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이란 전쟁이 일주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잘하고 있다며, 매우 강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0점 만점으로 치면 15점에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란의 차기 리더십과 관련해서는 누구든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면 결국 죽는다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또 전쟁 발발 후 치솟은 유가에 대해서는 전쟁이 끝나는 대로 다시 떨어질 것이라며, 전쟁 이전보다도 낮아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부드럽게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10점 만점 기준으로 어느 정도냐고 묻길래 15점 정도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잘할 것입니다. 우리는 단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매우 강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란의 지도부는
빠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습니다. 한동안 유가가 조금 높을 수 있겠지만, 전쟁이 끝나는 대로 가격은 떨어질 것입니다. 이전보다도 더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데이비드 솔로몬
이란 전쟁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모대출 시장에서는 경고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모대출 부실 우려에 블랙스톤 등 일부 펀드에서는 투자자 환매 요청이 늘면서 유동성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는 신용시장에 거품이 형성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일축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데이비드 솔로몬 / 골드만삭스 CEO : 저희는 신용시장에서 다소 지나친 공격성이나 거품이 형성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특히 투자적격등급 아래의 신용 포트폴리오들을 살펴봤을 때 일부 개별적인 사건들로 문제가 발생한 경우들은 있었지만,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는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이 괜찮기 때문입니다. 경제 상황이 괜찮은데도 광범위하게 분산된 신용 포트폴리오에서 전반적인 부진이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경제가 둔화하기 시작하면 그때는 부진할 수 있습니다.]
◇ 노엘 딕슨
이란 전쟁의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전략가도 '에너지 쇼크'가 발생할 것이고, 이는 결국 전반적인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상황은 또 주식 등 위험자산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노엘 딕슨 / 스테이트 스트리트 선임 매크로 전략가 : 이제 우리는 에너지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충격이 어디에 이를지는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에너지 가격이 상품 가격으로 전이되는 전달 메커니즘을 보면 관세보다 그 속도가 훨씬 더 빠르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보더라도 금융이나 헬스케어 부문 등을 고려할 때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상당히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결국 이러한 인플레이션 환경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고, 이는 앞으로 위험자산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던 피츠패트릭
최근 극심한 시장 변동성에 투자자들은 갈 곳을 잃은 모습인데요.
미국의 거물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세운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던 피츠패트릭 CEO는 분산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우려에 가격이 대폭 하락한 미국 국채는 여전히 안전자산에 속한다며, 포트폴리오에 일정 부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던 피츠패트릭 /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CEO : 자산 차원에서의 분산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미국 국채가 계속해서 안전자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 국채에 합리적인 비중을 둬야 합니다. 그동안 투자자들이 달러에 과도하게 노출돼 있었고, 지금은 그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미국 자산 전체에 대한 불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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