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잘 나가는 줄 알았는데…韓11%, 中80%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6 10:07
수정2026.03.06 13:56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가운데 한국의 수주 점유율이 중국에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521만CGT(표준선 환산톤수·163척)로 작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한국은 그중에서 57만CGT(17척·11%)를 수주했습니다. 중국은 415만CGT(131척·80%)를 가져가며 한국 수주량을 크게 앞섰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남은 건조량)은 전월 대비 145만CGT 증가한 1억8천356만CGT였습니다.
국가별 수주 잔량은 한국이 3천647만CGT(20%), 중국이 1억1천456만CGT(62%)입니다 .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2.1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1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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