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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유소 폭리·매점매석 현장 점검…무관용 원칙"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3.06 08:58
수정2026.03.06 08:59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부 장관이 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 관련 대응 현황 및 계획 관련 부처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중동 사태와 관련해 6일부터 석유류 가격의 과도한 인상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주유소 현장 방문에 나섭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오늘부터 정부합동반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폭리를 취하는 곳을 점검한다"며 "폭리행위와 매점매석 행위, 기타 상황까지 포함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한 조치해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하는 데 대해 절대 용납하면 안 되겠다는 각오"라며 "유종별, 지역별로 최고가격 지정까지 검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폭리를 취하는 문제에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다 포함해 대응하고 있다"며 "단기간 급등한 석유 가격이 곧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시장 대책과 관련해선 "100조원 플러스 알파(α)를 마련해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자금을 더 확보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출 중소기업들에 대해선 "20조원을 마련해 금리를 줄여주고 자금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지원해주려고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중동 지역의 교민·여행자들에 대해 "언제라도 전용기를 띄워서라도 모셔 올 수 있게 하는 대비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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