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씩 널뛰기…롤러코스터 증시, 전망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05 17:38
수정2026.03.05 18:05
[앵커]
증시가 하루사이 폭락과 폭등을 오가며 그야말로 아찔하고 위태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이 팔아야 할 타이밍일지, 아니면 진입하는 게 맞는지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신성우 기자와 자세한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신 기자, 우선 오늘(5일)은 많이 뛰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기자]
변동성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구조적인 상승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증권가에서는 우세합니다.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난 이틀 간의 폭락장은 그간 빠르게 치솟았던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심리와 중동 사태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죠.
그런데 이 같은 충격이 국내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지 않는 한 우리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평가입니다.
다시 말해 굳이 들고 있는 주식을 팔거나 과민반응하기보다는 냉정한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앵커]
만약 지금 들어간다면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기자]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이 있죠.
우리 증시를 이끌던 주도주들도 지난 이틀간의 폭락장 속, 크게 하락했는데요.
많이 떨어진 만큼 반등 시에도 주도주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반도체, 자동차 중심으로 다시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인데요.
특히 벌써 다음 달이면 1분기 실적들이 속속 나오죠.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반도체를 비롯한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확대될 전망인데요.
그러면서 주도주들의 회복 시도가 계속 이뤄질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됩니다.
[앵커]
아무래도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증시의 향방도 정해질 것 같은데요?
[기자]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앞서 말씀드렸던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힘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란이 계속 강경하게 나오는 가운데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관건인데요.
협상이 실마리를 찾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완화되고 유가가 안정을 찾으면 코스피 회복에 힘이 더 실릴 수 있겠지만, 반대로 분쟁이 장기화된다면 유가, 가스, 운임 등 가격이 동반 상승해 환율이 급등하고 외국인 수급에도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7500까지 끌어올렸던 한 증권사는 전쟁이 1년 이상 장기화될 경우 코스피가 30% 이상 조정받을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을 새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앵커]
연초 잘 나가던 증시에 제동이 걸렸는데, 좀 더 지켜봐야겠군요.
신 기자 잘 들었습니다.
증시가 하루사이 폭락과 폭등을 오가며 그야말로 아찔하고 위태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이 팔아야 할 타이밍일지, 아니면 진입하는 게 맞는지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신성우 기자와 자세한 얘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신 기자, 우선 오늘(5일)은 많이 뛰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까요?
[기자]
변동성은 당분간 계속되겠지만, 구조적인 상승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증권가에서는 우세합니다.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난 이틀 간의 폭락장은 그간 빠르게 치솟았던 부담을 해소하고자 하는 심리와 중동 사태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죠.
그런데 이 같은 충격이 국내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지 않는 한 우리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기대감은 여전하다는 평가입니다.
다시 말해 굳이 들고 있는 주식을 팔거나 과민반응하기보다는 냉정한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앵커]
만약 지금 들어간다면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기자]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이 있죠.
우리 증시를 이끌던 주도주들도 지난 이틀간의 폭락장 속, 크게 하락했는데요.
많이 떨어진 만큼 반등 시에도 주도주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반도체, 자동차 중심으로 다시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인데요.
특히 벌써 다음 달이면 1분기 실적들이 속속 나오죠.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반도체를 비롯한 1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확대될 전망인데요.
그러면서 주도주들의 회복 시도가 계속 이뤄질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됩니다.
[앵커]
아무래도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증시의 향방도 정해질 것 같은데요?
[기자]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앞서 말씀드렸던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힘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란이 계속 강경하게 나오는 가운데 앞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가 관건인데요.
협상이 실마리를 찾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완화되고 유가가 안정을 찾으면 코스피 회복에 힘이 더 실릴 수 있겠지만, 반대로 분쟁이 장기화된다면 유가, 가스, 운임 등 가격이 동반 상승해 환율이 급등하고 외국인 수급에도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코스피 상단 전망치를 7500까지 끌어올렸던 한 증권사는 전쟁이 1년 이상 장기화될 경우 코스피가 30% 이상 조정받을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을 새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앵커]
연초 잘 나가던 증시에 제동이 걸렸는데, 좀 더 지켜봐야겠군요.
신 기자 잘 들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3일 연차 쓰고 9일 쉰다고?…올 역대급 연휴 언제?
- 2.'하이닉스 들어갔는데 전쟁이라니'…떨고 있는 개미들
- 3."이란 공습, 오히려 호재 될 수도"…파격 전망
- 4.벤츠급인데 3천만원대로 파격인하…불티나게 팔렸다
- 5."이러다 크게 물리는 거 아냐"…외국인 19.9조 매도 왜?
- 6.'군사기지 사용 거절' 스페인에 보복 나선 트럼프
- 7.'돈 많은 어르신 지하철 요금 내나'…무임승차 개편 군불?
- 8.로또 1등 18명 17억원씩…자동 명당 15곳은 어디?
- 9.이젠 집 사는 사람이 갑?…강남3구 매도자 우위 사라졌다
- 10."중동 충격은 아직?"…골드만삭스 CEO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