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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본격화…9일 대우건설 컨소시엄 현장설명회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05 17:02
수정2026.03.05 17:06

[가덕도신공항 들어서는 부산 가덕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기본설계 단계에 들어가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됩니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과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공단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계획과 설계·시공·입찰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 입찰안내서의 주요 내용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업체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한 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공사 기간 등 입찰 조건을 준수하면서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입찰안내서에 따르면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는 현장설명회 개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통해 설계 적정성을 검증한 뒤, 연내 우선 시공 구간 착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참여하는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협의체는 인허가와 보상 등 착공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지원 방안 등 지역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공사 착공 이후에는 안전과 품질 관리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여건 변화나 현안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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