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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상속 분쟁, 결국 2심 간다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3.05 15:42
수정2026.03.05 17:59

최근 어머니와 자매 등과 상속 관련 분쟁을 벌이다 1심에서 승소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소송이 2심을 향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12일 1심 판결이 이뤄졌으니 즉시 항소라고 보기엔 시일이 조금 늦춰졌습니다.



가족사로 오랜 재판을 이어가는 모습이 구 회장 개인에게나 LG그룹에게나 적잖은 부담이 되는 만큼 적절한 합의를 이끌어내려는 시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적으로는 항소로 이어졌습니다.

구 회장 측은 1심 판결문의 비공개 처리도 요청하고 나섰는데요.

일반적으론 패소한 쪽에서 열람 제한 신청을 하는데, 이 경우는 승소한 구 회장 측이 제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그만큼 상속 분쟁에 쏠리는 관심을 줄이고자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재판이 2심을 향하면서 구 회장을 둘러싼 상속 리스크는 당분간 이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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