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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협회 이사 전원사임..."담합 사죄"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3.05 14:14
수정2026.03.05 14:53


한국제분협회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른 국내 제분업계의 밀가루 가격 담합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면서 "이에 따른 책임을 통감해 이사회 전원이 사퇴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이날 오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나왔습니다.

국내 주요 제분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제분협회 회장, 부회장 및 이사회 구성원 전원은 이사직에서 즉각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한국제분협회는 우리나라의 식량 안보와 식품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정도 경영으로 제분업계 발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제분협회 관계자는 “이번 가격 담합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사회 전원 사퇴를 통해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정도 경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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