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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뚫렸다…해킹 도구 '코루냐' 러·중 사용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5 13:39
수정2026.03.05 14:32


러시아 해킹그룹 공격도구 '코루냐'가 아이폰을 대상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일 테크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난 3일 구글 위협분석그룹(TAG)과 보안 업체들은 23개의 취약점 공격과 5개의 공격 체인을 포함한 코루냐 해킹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구글은 코루냐가 러시아 스파이그룹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때 사용됐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중국 해커가 금전적 이득을 위해 코류나를 사용했다는 정황도 찾아냈습니다. 

코루냐는 워터링 홀 공격 방식을 사용하며 사용자가 악성코드가 심어진 웹사이트를 방문하기만 해도 아이폰의 방어 체계를 우회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코루냐는 디지털 무기고 내 23개 취약점과 5가지 공격 체인으로 아이폰을 해킹할 수 있고 영향을 받는 기기는 iOS 13부터 17.2.1 버전으로 광범위합니다. 



코루냐 도구 구성 요소는 과거 러시아의 아이폰 스파이 활동으로 알려진 '오퍼레이션 트라이앵귤레이션'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구글 위협분석그룹은 코루냐가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는 상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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