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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살기 힘든 대한민국' 고령층 상대적 빈곤율 OECD 최고수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5 13:23
수정2026.03.05 17:21

[한국인 삶 만족도, 여전히 OECD 최하위 (사진=연합뉴스)]

한국의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은 2024년 4천381만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습니다. 하지만 소득불평등 수준을 보여주는 '상대적 빈곤율'은 같은 기간 0.4%p 상승해 15.3%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OECD 37개 회원국 중 한국의 상대적 빈곤율(14.9%)은 9번째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6세 이상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9.8%로 두드러집니다. 30%를 넘는 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라트비아, 뉴질랜드 등 3개국에 불과합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2024년 3.8%로, 전년 대비 0.2%p 증가했습니다. 

2024년 대학졸업자 취업률은 69.5%로, 전년 대비 0.8%p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로 2020년 65.1%로 낮아졌다가 3년 연속 올라 2023년 70.3%까지 회복했는데, 다시 꺾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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