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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나들이철 앞두고 '가든패스' 개편…연간권 얼마?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3.05 11:24
수정2026.03.05 13:33

[앵커] 

추위가 한풀 꺾이고 봄이 다가오면서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외식과 기름값 인상에 더해 놀이공원 부담도 커질 전망입니다. 

에버랜드가 봄꽃축제 등의 정원 이용료를 조정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한나 기자, 가격이 얼마나 오르는 건가요? 

[기자] 



에버랜드는 오는 20일부터 정원 구독권인 '가든패스'를 최대 25% 인상합니다. 

기존 4가지 이용권을 2개로 개편하면서 1년에 4번 이용할 수 있는 '가든4'의 경우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25%, 연간 무제한 이용권인 '가든365'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4% 비싸집니다. 

에버랜드는 3천 평 규모 정원에 꽃과 주제를 바꿔가며 사계절 운영하고 있는데요. 

구독권 회원은 정원과 함께 호암미술관과 리움미술관, 사파리 등의 이용 혜택을 받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이용권 개편에 대해 "올해 가든패스 1주년을 맞아 회원 전용 주차장과 추가 라운지를 신설하는 등 이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는 설명인데요.

'가든365'의 경우 전용 주차권 12매와 전용 라운지 12회 이용, 우선탑승권(사파리, 로스트밸리, 판다월드 중 택 1)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앵커] 

나들이 수요가 늘어날 텐데 숙박, 각종 축제 바가지 논란도 철마나 반복되죠? 

[기자] 

연휴나 이벤트 기간에 일부 업소가 과도하게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 부담을 키우고 있는데요. 

오는 6월 BTS 부산 공연이 예정되면서 이 기간 부산지역 주말 평균 숙박 요금이 2배에서 8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또 각종 축제에서 부실한 음식과 서비스에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붙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정부는 바가지 안심 가격 제도를 도입하고 요금 표시 기준과 영업 정지 등의 제재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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