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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5700선 재돌파…12% 폭락 하루만에 폭등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05 11:23
수정2026.03.05 11:36

[앵커] 

어제(4일) 역대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했던 양대 증시가 일제히 10% 안팎으로 반등하고 있습니다. 



이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그러나 어제의 폭락은 투자자들에게 뚜렷한 상처를 남겼는데, 우선 증시 흐름 살펴보고 투자자 관련 상황들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장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았는데 현재 지수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5250으로 급등세로 출발하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했고 장중 5715를 찍고, 현재 5500선 후반에서 상승폭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023에 상승 개장한 뒤 매수사이드카 발동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 장중 1100선을 넘었습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1조 원 이상, 외국인도 4,600억 원 넘게 사고 있습니다. 

반면 기관은 1조 5천억 원 넘게 순매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14% 이상 올라 다시 20만 원을 넘보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장중 15% 급등해 100만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10% 이상 급등하며 55만 원을 넘었고, 방산주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가량 올랐습니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는 18% 급등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20% 강세입니다. 

반면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에 최근 급등했던 해운 정유주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달러 원 환율은 어제보다 12.2원 내린 1,464원에 개장한 이후 중동 긴장 해소 전망에 1,460원 초반에서 하락세입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도 괜찮았죠? 

[기자] 

미국 이란의 막후 접촉설과 경제지표 호조에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49% 올랐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1.29%와 0.78% 상승했습니다. 

대형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해 테슬라와 아마존은 각각 3.4%와 3.8%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GTC 컨퍼런스를 앞두고 대규모 주식 매수소식에 1.6%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정규장에서 1% 올랐고 마감 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4% 급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반등했고, 마이크론과 AMD, 인텔은 5% 이상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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