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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중동상황 대응 실무회의…"피해기업에 신속 금융지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05 10:29
수정2026.03.05 11:18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이 중동상황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 지원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5일) 전요섭 금융정책국장 주재로 '금융시장반 실무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중동상황으로 인해 수출기업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애로 점검 및 신속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중동상황 피해 기업에 대해 수출기업 지원 목적으로 운영중인 13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기존 대출·보증에 대해 1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피해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위는 각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 현황, 현장애로, 기업 건의사항 등을 일별로 점검하고 이를 기관 간 공유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에서의 협업체계도 강화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 중인 수출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황‧기업애로 등을 금융위 및 각 기관에 공유하고, 동 센터에 피해기업이 문의‧상담시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의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안내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업 지원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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