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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복원"…민관 정책협의회 출범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3.05 10:24
수정2026.03.05 14:00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5일) 오후 '중소·벤처·소상공인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공동위원장 및 분과 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을 선포했습니다. 이어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상생·공정 등 4개 분과별 킥오프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이미 발표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신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출범식 전 위원들이 50여건의 정책을 직접 제안했고, 분과별 중소기업 성장 및 AI·AX 대전환 가속화, 벤처투자 및 코스닥 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AI교육 등을 주요 정책과제로 제안했습니다.

민관 정책협의회는 기업인, 민간 전문가, 학계, VC, 협·단체 등 총 72명 위원으로 구성돼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민관 정책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이광재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 중소·벤처 생태계의 진정한 도약을 위해 피터팬 증후군 극복, 납품대금 즉시 결제 시스템 도입, 연기금 등 벤처투자 자금 유입, 기술탈취 방지, 보조금 의존 구조에서 투자 중심 선순환 경제로 전환 등 5대 과제를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 대전환 시기의 중소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성장 촉진 및 성과 중심으로 지원제도 개편 등 중기부가 고민하는 내용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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