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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도 "어서 타"…방산주 폭등에 회장님 밈 등장

SBS Biz 신현상
입력2026.03.05 08:41
수정2026.03.05 08:4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재개로 방위산업 관련 종목이 일제히 급등하자, 이번에는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을 소재로 한 인공지능(AI) 합성 밈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회장이 전쟁을 배경으로 "시간 없어, 어서 타!"라고 외치는 모습의 AI 합성 이미지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했을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소재로 한 ‘어서 타’ 밈이 유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동 사태를 계기로 방산 테마에 맞춰 김 회장 버전이 새롭게 등장한 것입니다.

이 같은 밈 확산의 배경에는 이날 한화 계열 방산주의 급등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한때 24% 넘게 상승해 149만 원대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종가 기준으로도 19% 이상 오른 143만 2,000원에 마감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29% 넘게 급등했으며, LIG넥스원 역시 장중 29%대 상승률을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불이 붙은 시대에는 불을 다루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이런 전쟁 국면에서는 역시 방산주다", "전쟁은 짧아도 군비 증강은 계속된다", "삼성·하이닉스 때처럼 지금 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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