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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이란 접촉설-美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3.05 08:27
수정2026.03.05 08:59


뉴욕 증시가 중동 지역의 긴장 속에서도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14포인트(0.49%) 오른 4만8739.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87포인트(0.78%) 내린 6869.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90.79포인트(1.29%) 오른 2만2807.4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대형 기술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테슬라와 아마존은 각각 3.44%, 3.95% 올랐고, 엔비디아도 1.66%, 메타도 1.93%씩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월가 투자은행들의 호평에 상승하며 시총 3조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전날 4% 넘게 급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 2% 반등했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AMD, 인텔은 5% 이상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도 비교적 안정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을 지원하겠다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발언에 대한 영향으로 급등세가 누그러진 것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보다 배럴당 0.1달러(0.13%) 상승한 74.6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0.30달러 하락한 81.37달러를 기록해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는 미국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자 상승했습니다.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531%로 전일(3.500%) 대비 높아졌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077%로 전일(4.047%) 대비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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