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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 美 벌써 7조…"73조 추가예산 검토"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5 08:11
수정2026.03.05 08: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의회에 500억 달러(약 73조원) 규모의 추가 지출 승인을 요청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됩니다. 



대이란 군사작전이 현지시간 4일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작전 초기 비용만 최소 50억 달러(약 7조3천억원)에 달한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이날 행정부의 지출 승인 요청이 있을 경우 "적절한 시기에 추가 지출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스티브 파인버그 미 국방부 부장관이 최근 무력 충돌로 소모된 무기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500억달러 규모의 추가예산 요청안을 작성 중이며, 이르면 6일 공개될 수 있다고 익명 취재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존슨 의장은 의회가 500억 달러 규모 추가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백악관과 국방부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 문제에 대해 우리는 열린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이란 군사작전 관련 추가 지출 예산안은 의회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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