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환보유액 17.2억달러 증가…"외평채 발행·운용수익 견인"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3.04 18:19
수정2026.03.05 06:00
[외환보유액 추이. (사진=한국은행)]
환율 방어를 위한 시장안정화 조치에도 외화 외평채 발행과 운용 수익 증가로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이 17억달러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천276억2천만달러로 전달 대비 17억2천만달러 증가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한은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조치,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 외평채 신규 발행과 운용수익에 주로 기인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천799억6천만달러(88.9%), 예치금 224억9천만달러(5.3%), SDR 157억7천만달러(3.7%), 금 47억9천만달러(1.1%), IMF포지션 46억1천만달러(1.1%)로 구성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0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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