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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2.06% 급락한 5093.54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04 15:47
수정2026.03.04 16:17

[코스피 5,100 깨져 (PG)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12% 넘게 하락하며, 5000선 근처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하락률은 역대 가장 컸습니다. 직전 역대 1위는 미국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 12일 기록한 12.02%였습니다.

낙폭 역시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중동 긴장 고조에 452.22포인트 내려 역대 최대로 내렸으나 하루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59.26포인트(14.00%) 급락한 978.44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하락률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역대 최대 하락률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11.71%였습니다.

오전 11시경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한때 발동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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