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엔비디아. 中 수출 제한·아마존. 데이터센터 피격
SBS Biz
입력2026.03.04 14:20
수정2026.03.04 16:51
■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간밤 뉴욕증시는 유가에 울고, 트럼프에 그쳤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될 거란 우려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며, 결국 시장 전반에 큰 매도세가 나왔는데요.
다만,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미 해군이 호위하겠다고 밝히자, 낙폭을 일부 줄였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0.83% 빠졌고요. S&P 500 0.94% 빠졌습니다.
나스닥은 1% 넘게 빠졌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일제히 파란불 켜냈습니다.
엔비디아, 장 마감 후 전해드린 대로, 미국 정부가 H200칩을 중국 기업 한 곳 당 7만 5000개로 제한한다는 소식에 메인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0.11% 약세 이어갔습니다.
아마존은 중동전쟁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중동에 있는 데이터센터가 피해를 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애프터마켓에서 0.25% 빠졌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그나마 브로드컴만 선방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애프터마켓에서 저가매수가 들어온 걸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금리인하 기대가 줄어들며, 약세 이어갔는데요.
0.29% 빠지며 시총 8위로 밀려났습니다.
전쟁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재 시장에서, 에너지 가격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고요.
다만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강경대응 발언을 하자, WTI와 브렌트유 상승폭 줄이며 4%대 상승으로 거래 마쳤습니다.
또 천연가스도 크게 뛰었는데요.
유럽 천연가스의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천연가스 선물은 20% 넘게 폭등했습니다.
전 세계 LNG의 5분의 1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데요.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에너지 공급 불안을 키운 걸로 풀이됩니다.
이렇게 유가가 급등하고, 인플레 우려가 커지자, 국채 금리는 오늘(4일)도 상승했습니다.
10년물은 0.5bp 2년물은 1.3bp 올랐습니다.
달러화 가치도 크게 올랐습니다.
99선까지 올라와 100에 근접해 가는데요.
이렇게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같은 안전자산인 금은 크게 빠졌습니다.
3.54% 하락한 5100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시장의 시선이 유가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쏠린 가운데, 물가를 우려하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워싱턴 D.C. 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관세 부담의 약 90%가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전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관세가 현재 인플레이션에 0.5에서 0.75% 포인트 정도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닐 카시카리 연은 총재는 최근 중동 상황과 유가상승을 언급하면서 지금 단계에서 인플레이션 영향을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달 FOMC에서 기준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중동 전쟁의 여파는 빅테크 기업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중동에 있는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세 곳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력 공급 중단과 화재, 침수 피해까지 발생하면서 일부 금융기관 서비스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싱크 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과거엔 이란이 송유관과 정유시설, 유전 등을 표적으로 삼았지만, 이제는 데이터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에너지 인프라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은 ADP 민간 고용지표와 S&P글로벌과 ISM 서비스업 PMI, 그리고 연준의 베이지북이 공개됩니다.
기업 실적으로는 브로드컴과 리게티, 애버크롬비가 예정돼 있습니다.
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는 23선을 웃돌며,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변동성이 계속되는 만큼,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유가에 울고, 트럼프에 그쳤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될 거란 우려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며, 결국 시장 전반에 큰 매도세가 나왔는데요.
다만,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미 해군이 호위하겠다고 밝히자, 낙폭을 일부 줄였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0.83% 빠졌고요. S&P 500 0.94% 빠졌습니다.
나스닥은 1% 넘게 빠졌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일제히 파란불 켜냈습니다.
엔비디아, 장 마감 후 전해드린 대로, 미국 정부가 H200칩을 중국 기업 한 곳 당 7만 5000개로 제한한다는 소식에 메인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0.11% 약세 이어갔습니다.
아마존은 중동전쟁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중동에 있는 데이터센터가 피해를 봤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애프터마켓에서 0.25% 빠졌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그나마 브로드컴만 선방했습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애프터마켓에서 저가매수가 들어온 걸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금리인하 기대가 줄어들며, 약세 이어갔는데요.
0.29% 빠지며 시총 8위로 밀려났습니다.
전쟁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재 시장에서, 에너지 가격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고요.
다만 장 막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강경대응 발언을 하자, WTI와 브렌트유 상승폭 줄이며 4%대 상승으로 거래 마쳤습니다.
또 천연가스도 크게 뛰었는데요.
유럽 천연가스의 벤치마크인 네덜란드 천연가스 선물은 20% 넘게 폭등했습니다.
전 세계 LNG의 5분의 1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데요.
중동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에너지 공급 불안을 키운 걸로 풀이됩니다.
이렇게 유가가 급등하고, 인플레 우려가 커지자, 국채 금리는 오늘(4일)도 상승했습니다.
10년물은 0.5bp 2년물은 1.3bp 올랐습니다.
달러화 가치도 크게 올랐습니다.
99선까지 올라와 100에 근접해 가는데요.
이렇게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같은 안전자산인 금은 크게 빠졌습니다.
3.54% 하락한 5100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시장의 시선이 유가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쏠린 가운데, 물가를 우려하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워싱턴 D.C. 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관세 부담의 약 90%가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전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관세가 현재 인플레이션에 0.5에서 0.75% 포인트 정도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닐 카시카리 연은 총재는 최근 중동 상황과 유가상승을 언급하면서 지금 단계에서 인플레이션 영향을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달 FOMC에서 기준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중동 전쟁의 여파는 빅테크 기업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중동에 있는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세 곳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력 공급 중단과 화재, 침수 피해까지 발생하면서 일부 금융기관 서비스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싱크 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과거엔 이란이 송유관과 정유시설, 유전 등을 표적으로 삼았지만, 이제는 데이터센터와 이를 지원하는 에너지 인프라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은 ADP 민간 고용지표와 S&P글로벌과 ISM 서비스업 PMI, 그리고 연준의 베이지북이 공개됩니다.
기업 실적으로는 브로드컴과 리게티, 애버크롬비가 예정돼 있습니다.
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는 23선을 웃돌며,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변동성이 계속되는 만큼,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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