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 발동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04 11:22
수정2026.03.04 11:41
[앵커]
전쟁의 공포가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국내 양대 지수 이틀 연달아 8% 넘는 폭락장세를 보이면서 급기야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뉴욕을 비롯해 세계 증시도 흔들리는 모습인데, 증시 상황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이틀 사이 수백 포인트가 단숨에 빠지고 있는데 현재 코스피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5592로 하락 개장 후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현재는 5300선까지 힘없이 밀려났습니다.
코스닥도 1112로 문을 연 뒤 매도사이드카 발동으로 1000선까지 내렸고, 양대 지수 8% 넘게 폭락하자 20분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개인은 오늘(4일)도 6,300억 원 이상 주식을 사고 있고, 기관도 4,600억 원 넘게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반면 외국인 만이 1조 1천억 넘게 주식을 팔아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7% 이상, SK하이닉스는 5% 넘게 빠졌고, 현대차도 10% 이상 급락해 시총 대형주 1,2,3위가 이틀 연속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5% 이상 떨어지는 등 항공주들도 일제히 약세입니다.
반면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면서 정유와 방산주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S-Oil은 이틀 연속 강세이며, 흥구석유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LIG넥스원도 4%가량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도 하락했죠?
[기자]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이 유조선 보호를 선언했지만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 장기화 전망에 다우 지수는 0.83% 하락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1.02%와 0.94% 떨어졌습니다.
중국 기업 1곳당 칩 7만 5천 개까지 수출제한 검토에 엔비디아는 1.3% 하락했고, 반도체주 풍향계인 마이크론은 7.9% 급락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 넘게 오르자 민감해진 테슬라는 3%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전쟁의 공포가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국내 양대 지수 이틀 연달아 8% 넘는 폭락장세를 보이면서 급기야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뉴욕을 비롯해 세계 증시도 흔들리는 모습인데, 증시 상황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이틀 사이 수백 포인트가 단숨에 빠지고 있는데 현재 코스피 흐름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5592로 하락 개장 후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현재는 5300선까지 힘없이 밀려났습니다.
코스닥도 1112로 문을 연 뒤 매도사이드카 발동으로 1000선까지 내렸고, 양대 지수 8% 넘게 폭락하자 20분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습니다.
개인은 오늘(4일)도 6,300억 원 이상 주식을 사고 있고, 기관도 4,600억 원 넘게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반면 외국인 만이 1조 1천억 넘게 주식을 팔아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7% 이상, SK하이닉스는 5% 넘게 빠졌고, 현대차도 10% 이상 급락해 시총 대형주 1,2,3위가 이틀 연속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5% 이상 떨어지는 등 항공주들도 일제히 약세입니다.
반면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면서 정유와 방산주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S-Oil은 이틀 연속 강세이며, 흥구석유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LIG넥스원도 4%가량 상승하고 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도 하락했죠?
[기자]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이 유조선 보호를 선언했지만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 장기화 전망에 다우 지수는 0.83% 하락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1.02%와 0.94% 떨어졌습니다.
중국 기업 1곳당 칩 7만 5천 개까지 수출제한 검토에 엔비디아는 1.3% 하락했고, 반도체주 풍향계인 마이크론은 7.9% 급락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 넘게 오르자 민감해진 테슬라는 3%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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