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후계자로 선출 유력"〈NYT〉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4 08:47
수정2026.03.04 08:59
[하메네이 사망 추모하는 이란 시민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이 사망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이란 당국자 등을 인용해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가 이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심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문가회의는 4일 오전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후계자로 공식 발표되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영국에 본부를 둔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모즈타바가 차기 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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