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美친 질주…하이브리드 미국 아빠차 됐다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3.04 07:43
수정2026.03.04 08:01
[펠리세이드 HEV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제공=연합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에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2월 현지 판매량이 6만5천677대로, 1년 전보다 6% 증가했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역대 2월 최고 실적으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월 최고 판매 기록입니다.
차종별로는 투싼, 싼타페, 펠리세이드, 코나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전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판매량이 79% 증가했고, 전기차는 6% 늘면서 모두 2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 판매량은 총 2만2천357대로, 1년 전보다 56%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기아 미국법인도 1년 전보다 4% 늘어난 총 6만6천5대를 판매해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1년 전보다 53% 증가해 2월 기준 최고 실적을 세웠습니다.
모델별로는 텔루라이드의 판매량이 37% 증가한 1만3천198대를 기록해 역대 최고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카니발(31%)과 K5 (21%), 니로(20%) 등도 모두 판매량이 크게 늘었고, 카니발·스포티지·K4는 2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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