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브리핑] 전쟁 조기 종식 '낙관론' 후퇴…뉴욕증시 초반 매도세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3.04 06:48
수정2026.03.04 07:13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전쟁이 조기 종식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다시 저물면서 어제(3일)와 달리 시장에는 큰 매도세가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주 이상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 막판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폭을 줄였는데요.
증시도 낙폭을 일부 축소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83% 떨어졌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94%, 1.12% 하락했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대부분 1% 넘게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H200칩 대중 수출과 관련해서 중국 기업 1곳당 최대 7만 5천 개까지만 수출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1.33% 떨어졌고요.
애플은 메모리 공급난을 반영해 새롭게 내놓은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의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0.37% 하락했습니다.
그나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강세를 이어 나가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35% 뛰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어제 아시아 장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크게 하락하면서 뉴욕증시에서도 하드웨어 기업들이 약세를 보였는데요.
브로드컴도 이같은 영향에 주가가 휘청였고요.
내일(5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테슬라는 금리에 민감한 만큼 최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뛰면서 3% 가까이 떨어졌고요.
그나마 오늘(4일) 금융주와 필수 소비재가 일부 반등하면서 버크셔해서웨이와 월마트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원유 수급이 불안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인데요.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고, WTI도 75달러까지도 근접했습니다.
다만 미국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장 후반에 나오면서 유가는 상승폭을 3%대까지 줄였습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어제 40% 급등한 데 이어 오늘도 20% 넘게 뛰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전 세계 LNG 수출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데다가, 세계 최대 LNG 수출 시설이 있는 카타르가 생산을 중단하면서 원유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달러 가치는 이란발 쇼크로 안전자산 쏠림이 강해지면서 1년 만에 거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에서는 달러는 미국의 순 에너지 수출국 지위 덕분에 중동 분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져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달러를 끌어올렸는데요.
간밤 연준 위원들도 잇따라 이번 분쟁에 대해서 경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 인덱스는 오늘도 0.64% 올라 99.01에서 거래됐고요.
야간 거래에서 원 달러 환율도 한때 1500원을 넘어선 점도 주목해야겠습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금 선물은 3% 넘게 떨어져 온스당 51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은 선물 역시 6% 넘게 급락했습니다.
국채금리는 연준 위원들이 연이어 인플레이션 재가속에 대해서 우려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물 금리는 0.01%p, 2년물 금리가 0.02%p 상승세 보였습니다.
전쟁이 조기 종식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다시 저물면서 어제(3일)와 달리 시장에는 큰 매도세가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주 이상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 막판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폭을 줄였는데요.
증시도 낙폭을 일부 축소했습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가 0.83% 떨어졌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94%, 1.12% 하락했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대부분 1% 넘게 약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H200칩 대중 수출과 관련해서 중국 기업 1곳당 최대 7만 5천 개까지만 수출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1.33% 떨어졌고요.
애플은 메모리 공급난을 반영해 새롭게 내놓은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의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0.37% 하락했습니다.
그나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강세를 이어 나가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35% 뛰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어제 아시아 장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크게 하락하면서 뉴욕증시에서도 하드웨어 기업들이 약세를 보였는데요.
브로드컴도 이같은 영향에 주가가 휘청였고요.
내일(5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테슬라는 금리에 민감한 만큼 최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뛰면서 3% 가까이 떨어졌고요.
그나마 오늘(4일) 금융주와 필수 소비재가 일부 반등하면서 버크셔해서웨이와 월마트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면서 원유 수급이 불안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인데요.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고, WTI도 75달러까지도 근접했습니다.
다만 미국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장 후반에 나오면서 유가는 상승폭을 3%대까지 줄였습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어제 40% 급등한 데 이어 오늘도 20% 넘게 뛰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전 세계 LNG 수출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데다가, 세계 최대 LNG 수출 시설이 있는 카타르가 생산을 중단하면서 원유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달러 가치는 이란발 쇼크로 안전자산 쏠림이 강해지면서 1년 만에 거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에서는 달러는 미국의 순 에너지 수출국 지위 덕분에 중동 분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져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달러를 끌어올렸는데요.
간밤 연준 위원들도 잇따라 이번 분쟁에 대해서 경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 인덱스는 오늘도 0.64% 올라 99.01에서 거래됐고요.
야간 거래에서 원 달러 환율도 한때 1500원을 넘어선 점도 주목해야겠습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금 선물은 3% 넘게 떨어져 온스당 51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은 선물 역시 6% 넘게 급락했습니다.
국채금리는 연준 위원들이 연이어 인플레이션 재가속에 대해서 우려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0년물 금리는 0.01%p, 2년물 금리가 0.02%p 상승세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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