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무차관 "삼성, 중국서 더 발전하길"…삼성 "중국 투자 확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03 17:45
수정2026.03.03 17:56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상무부가 올해 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개시를 앞두고 삼성을 향해 지속적인 중국 투자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링지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담판 부대표는 지난달 28일 양걸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사장을 만나 삼성의 중국 내 경영·발전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링 부부장은 "최근 수년 동안 중국 영역별 발전이 빨랐고,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산업이 힘차게 발전하면서 많은 성장 가능한 시장과 응용 시나리오를 창출했다"며 "15차 5개년계획 기간에 중국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이끌고,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을 부단히 육성·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링 부부장은 "삼성이 중국(사업)을 지속해서 깊게 일구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양걸 사장은 "삼성은 중국에 진출하고 34년 동안 중국 산업의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부단히 투자 영역을 확장하고 협력 공간을 확대해왔다"면서 "삼성은 중국의 발전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중국의 산업 발전 기회에 지속 주목하면서 대(對)중국 투자를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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