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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멤버십 음료·빵 혜택 확 줄인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3.03 17:28
수정2026.03.03 18:08

[사진=탐앤탐스 홈페이지 갈무리]

국내 1세대 커피 프랜차이즈 탐앤탐스가 고객 멤버십 혜택을 축소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3일) 업계에 따르면 탐앤탐스는 멤버십 '마이탐' VIP 고객에게 제공하는 무료 음료 쿠폰을 이달 말부터 3매에서 2매로 줄입니다.

프레즐 세트 쿠폰은 2매에서 1매로 변경되고, 프로모션 쿠폰과 신규 음료 1+1 쿠폰은 혜택에서 제외됩니다.

마이탐은 탐앤탐스의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은 마이탐 앱에 등록된 선불카드로 결제하면 제품 1개당 '탐'(멤버십 스탬프) 1개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혜택이 축소되는 대신 VIP 조건은 완화됩니다. 기존에는 VIP 등급이 되려면 탐이 100개 있어야 했는데 이제 70개로 기준이 낮아집니다.



탐앤탐스 측은 "마이탐 앱 리뉴얼에 맞춰 멤버십 운영 전반을 재정비하고자 한다"면서 "변경 시점은 앱 리뉴얼 오픈과 함께 3월 말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웰컴 등급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골드 등급은 일부 혜택이 조정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탐앤탐스는 2020년 적자 전환한 이후 5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45억원으로 전년(-24억원) 대비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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