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유턴기업 한국콜마, 세종에 1천733억원 투자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3.03 14:26
수정2026.03.03 14:37
한국콜마와 대인프린테크 등 기업 2곳이 세종시에 1천858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 및 전면 이전을 추진합니다.
오늘(3일) 세종시와 기업들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 전의·전동에 기존 생산공장을 둔 화장품 제조기업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 공장을 철수하고 전의사업단지로 이전합니다.
2028년까지 전의산단 9천851㎡ 부지에 1천833억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방침입니다.
한국콜마가 중국 공장을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올해 1호 국내 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 전문 기업 대인프린테크도 정부 부처와의 인접성을 고려해 세종시 전동면 벤처밸리산단으로 이전합니다. 예상 투자 금액은 125억원입니다.
세종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되면 431명 신규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 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향토기업 한국콜마가 세종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세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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