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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브리핑] 중동 정세 혼란에 코스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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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03 14:12
수정2026.03.03 16:35

■ 머니쇼+ '애프터마켓 브리핑' - 김유민 

애프터마켓 브리핑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규장에서 코스피는 7% 이상 급락하며 5791선에서 마감했고 코스닥은 4.62% 밀리며 1137포인트로 장 마쳤습니다. 

오늘(3일) 애프터마켓 분위기는 어떤지 시세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입니다. 



정규장에서는 시가총액 1위에서 10위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외하고 모두 파란불 켜며 장 마쳤는데요.

특별한 악재 없이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조정받았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비슷한 흐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11.36% 밀리며 191,90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SK하이닉스는 12% 넘게 빠지면서 93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장에서 급등했던 현대차도 오늘은 13.65% 밀리고 있습니다.

58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LG에너지 솔루션과 삼성 바이오로직스도 각각 9%, 5%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상승률 1위에서 5위 종목들 보겠습니다. 

방산, 석유, 해운 업종만이 시장 분위기와 상반되게 빨간 불 켜고 있습니다. 

방산주들은 오전부터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나증권은 LIG넥스원에 주목했는데요.

LIG넥스원의 천궁-2가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보완할 수 있다며 목표가를 71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한화시스템도 현재 함께 오름세이고요.

LIG 넥스원은 66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화시스템은 147,00원입니다. 

그리고 전쟁이 조기 종료되더라도 중동 무기 수요는 계속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방산주들이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정규장 마감 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1,46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도 정규장 마치고 더 올라갑니다. 

3월 20일에 신작 붉은 사막 출시를 앞두고 오름 셉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LNG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가스 관련주가 강시입니다. 

NXT에서 SK가스, 서울가스 주가가 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트로젠은 줄기세포치료제 알로스템의 일본 최종 허가 심의를 앞둔 소식을 공지한 후 주가 상승세입니다. 

다만 현재는 정규장 마감가보다 상승폭 축소 중입니다. 

이어서 하락률 순위권 종목들입니다. 

LG전자는 전쟁으로 중동 지역 소비 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제기됩니다. 

특히 중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가전 판매량이 높기 때문에 타격을 받는 LG전자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123,700원에 거래되고 있소 15.1% 밀리고 있습니다. 

LG화학는 원유 가격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화학주들, 항공주들 모두 약세입니다. 

LG화학, 그리고 순위권에서 밀려난 대한유화 모두 하락세인데요.

이외에도 연료비 부담이 커진 항공주 한진칼도 급락세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거래량 동반해서 움직이는 종목들입니다. 

방산주들 강세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과 삼양컴텍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중동 긴장으로 해운주들은 강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배 운항이 줄자 해상 운임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27일 기준 상하이 컨테이너운임지수는 전주 대비 7% 오르고 초대형 유조선, VLCC 운임도 올랐습니다. 

현대제철도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자~ 철강 업계는 전기료 부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제철은 전기로 철강 제품을 만드는 전기로 제철소 비중이 높기 때문에 현재 순위권에서 밀려나긴 했지만 급락세 보입니다. 

애프터마켓 흐름부터 특징주까지 살펴봤습니다. 

오늘 밤 열리는 뉴욕증시는 안 자은 캐스터와 함께 대비해 보시죠.

지금까지 애프터 마켓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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