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JAL, 2030년까지 국제선 30% 확대…나리타 새 활주로 활용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03 13:49
수정2026.03.03 13:52
일본 양대 대형 항공사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이 2030년 국제선 여객·화물 분야 사업 규모를 지난해 대비 30% 확대한다고 산케이신문이 3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항공사는 일본 주요 관문 중 하나인 지바현 나리타공항에 2029년께 새로운 활주로가 생기는 것을 고려해 국제선을 강화하고 국내선은 비용을 줄여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ANA는 국제선 여객 부문에서 나리타공항 이착륙 규모를 70% 늘리고, 국내선은 인구 감소 등을 감안해 1% 축소하며, 2028년 4월 이후 소형 기종을 도입합니다.
JAL도 국제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를 기존 88대에서 99대로 늘리고, 특히 중장거리 노선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AL은 지정학 문제 등에 대응해 마일리지와 금융 등 항공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분야의 사업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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