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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2명 이하 매출 1천억달러 한국 기업 최소 5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3 12:59
수정2026.03.03 13:33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AWS코리아 제공=연합뉴스)]

AI 도입이 확산하면서 2029년까지 직원 12명 이내로 매출 1천억 달러(약 147조원)를 달성하는 기업이 최소 5개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3일 AWS 코리아 오피스에서 이러한 내용의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한국 기업의 60% 이상이 이미 다양한 모델을 업무에 활용하는 복합 AI를 쓰고 있다"라며 "이러한 추세라면 2029년까지 12명도 안 되는 인원으로 매출 1천억 달러를 달성하는 한국 기업이 5개 정도 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한국 기업 10곳 중 6곳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상황이지만 AI로 기획하거나 평가할 때 관련 기준이 부족하다는 점은 과제로 꼽혔습니ㅏㄷ. 

한국IDC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50%는 기준 부족을 최대 과제로 꼽았고, 이는 글로벌 평균 대비 5.9%포인트(p) 높은 수치였습니다. 

AWS는 지난해 성과로는 먼저 한국 시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꼽았습니다. 난해 AWS는 2031년까지 한국 시장에 7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AWS는 올해 계획으로 에이전트 AI 구축을 위해 데이터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울러 AWS는 피지컬 AI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함 대표는 "로보틱스가 많이 나오고 있어 한국팀도 전담팀을 만들고 중국, 일본 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본사 지원을 받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피지컬 AI를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AWS는 이날 오픈AI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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