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한-싱 AI·딥테크 3억달러 모펀드 조성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3.03 12:33
수정2026.03.03 12:47
[한성숙 중기부 장관, 리추안텍 싱가포르기업청 회장과의 면담 (중소벤처기업부 사진 제공=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3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양국 벤처·스타트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과 연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한 장관은 지난 2일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해 2030년까지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모펀드(K-VCC)를 조성해 양국 인공지능(AI)·딥테크(심층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중기부는 이미 싱가포르와 아세안 지역에서 18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펀드 19개를 운영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K-VCC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같은 날 리추안텍 싱가포르기업청 회장과의 면담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발족을 공식화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 싱가포르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주요 AI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싱가포르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허브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관문이자 파트너”라며 “양국 간 벤처·스타트업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원활히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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