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금 떠나라"…CNN "24시간 내 공격 크게 증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03 09:57
수정2026.03.03 17:51
[미 국무부, 중동 체류 자국민에 출국 촉구 (모라 람다르 미 국무부 차관보 엑스 캡처=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CNN은 24시간 내 미국이 공격을 늘릴 것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중동 국가들에 머무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여행 경보가 적용되는 국가는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이집트, 레바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카타르, 이스라엘과 서안지구·가자지구, 요르단, 예멘 등 14곳입니다.
모라 남다르 미 국무부 영사 담당 차관보는 "안전 위험으로 인해 해당 국가에 체류 중인 미국 국민은 가능한 상업 교통편을 이용해 즉시 출국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사우디아라비아 미국대사관도 현지시간 3일 새벽 드론 타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뒤 사우디에 체류하는 미국 시민들에게 자택 등 실내 대피를 권고하는 공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렸습니다.
CNN방송은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앞으로 24시간 내 미국이 대이란 공격을 "크게 늘릴 것"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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